가수 정동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이태헌)’에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재해석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하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공사창립 기획 – 대한민국 100년 겨례와 함께 노래하다’ 편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JK김동욱, 박기영, 알리, 국악인 오정혜, 윤충일, 김준수, 몽니, 육중완밴드, 서지안, 하은, SF9, 드림노트,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 방송에서 정동하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무대로 막힘 없는 라이브와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배우 민영기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깊은 감동을 자아낸 이번 무대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정동하의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특히 정동하는 방송 이후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민영기와 함께 촬영한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1월 31일 도쿄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다니엘’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어 오는 3월 12일에 6개월 만의 싱글 앨범을 발표해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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