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OCN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의 주연 이민기, 이유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 ‘서희’와 진실을 좇는 형사’태식’의 이야기를 담은 시크릿 스릴러다.
데뷔 이후 형사 역을 처음으로 맡아 체중 8kg을 찌운 이민기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모두의 거짓말’은 사건을 대하는 사람의 감정 변화에 집중해요”라고 답하며 신인시절 드라마 ‘태릉선수촌이후 14년만에 재회하는 연출가 이윤정에 대해 “예나 지금이나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계세요. 오랜만에 만난 터라 신인시절 때 가졌던 저의 초심도 생각났어요. 스릴러물이지만 감독님의 감수성이 가미된 부분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유영은 “이윤정 감독님과 처음 하는 작업인데 예전에 감독님의 드라마에 오디션을 본 적이 있어요. 그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죠. 그 뒤로도 인연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꼭 한 번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어요. 항상 좋은 작품을 만드신다는 믿음이 있었고, 또 그 분이 스릴러를 만든다면 어떤 느낌일까 기대도 했죠”라며 드라마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은 10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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