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화권 로맨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의 11종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는 한 지붕 아래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2018년의 여자 ‘소초’와 1999년의 남자 ‘육명’의 본격 시공간 초월 로맨틱 코미디. 올가을을 책임질 로맨틱 코미디로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가 공식 보도스틸 11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쩌다 룸메이트'의 공식 보도스틸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99년의 레트로 감성과 2018년의 현대적 감성을 모두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역대급 로맨틱 케미를 뽐내는 ‘뇌가음’과 ‘동려아’의 모습 또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먼저, 하룻밤 사이에 시공간이 꼬여버려 어지럽혀진 집과 주인공들의 망연자실한 표정을 담은 스틸은 영화가 가진 세계관을 단번에 설명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윽고 만나볼 수 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들은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선사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뇌가음과 동려아는 각각 1999년의 남자 ‘육명’과 2018년의 여자 ‘소초’로 분해 순수하고 도도한 매력을 각기 뽐내며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뇌가음과 동려아의 모습은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감성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에 더하여 육명과 소초, 두 사람이 보여줄 또 다른 이야기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씨네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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