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SKY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선생으로 활약한 배우 김서형의 화보가 공개 됐다.
‘SKY캐슬’ 이후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로 첫 단독 주연이 된 김서형은 “제가 연기할 ‘차영진’이라는 인물이 가진 직업이 형사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전형적이지 않고, 감성적인 부분이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좋았어요. 또한 드라마 자체가 인간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점도 끌렸어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그녀는 “늘 작품 속에서 기승전결이드러나는역할을하고싶다고말해왔어요. 보통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다 담기니깐요. 그런 점에서 주연이 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것 빼고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요”라고 밝혔다.
아름답다, 예쁘다 란 말 못지 않게 ‘멋있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 그녀는 “멋지다는 말은 무척 고마운 말이에요. 외모뿐 아니라 내면도 멋진 사람이고 싶어요”라며 “꿈을 꾸는 사람들은 다 멋있는 것 같아요. 화보 촬영장에서든, 드라마, 영화 촬영장에서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꿈을 꾸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거겠죠? 제 눈에 그게 보여요”라고 말했다.
김서형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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