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위에 등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눈의 여왕4’가 과학에 맞선 새로워진 ‘눈의 여왕’과 ‘겔다’의 합동작전을 엿볼 수 있는 2차 보도스틸를 공개했다.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담은 매직 어드벤처 ‘눈의 여왕4’가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엿볼 수 있는 2차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 과학자 ‘해럴드 왕’의 계략으로 세상의 모든 마법사들이 갇히게 되는 고대 유물 ‘미러랜드 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전작에서 시종일관 냉랭한 관계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눈의 여왕’과 ‘겔다’가 함께 비행선에 오른 모습은 <눈의 여왕4> 속 이들의 이색적인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노을 지는 구름 위 둥둥 떠있는 비행선의 모습은 전 편을 능가할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전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렌’과 트롤, 해적 등 반가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이번 작품의 재미를 한껏 배가시킬 전망. 뿐만 아니라, 눈과 불의 마법대결 이후 평화로워진 세상, 마법은 위험한 것이라고 여기는 과학 신봉자 ‘해럴드 왕’과 ‘제독’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하며, ‘겔다’와 친구들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눈의 여왕4'는 오는 12월 24일 개봉.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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