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충무로 대세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그리고 신하균의 코믹 열연 시너지를 예고했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동물의 역대급 팀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코미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그리고 신하균이 유쾌한 코믹 변신으로 놀라운 시너지를 발산했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지난해 ‘공작’으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배우 이성민은 탄탄한 연기력과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쳐왔다. 그랬던 그가 이번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는 동물과의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 역으로 분해 까칠하지만 예리한 수사 감각을 발휘하는 요원의 이미지에 코믹함을 녹여냈다. 연기 인생 처음으로 동물과 파트너를 이뤄 호흡한 배우 이성민은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현장을 “어느 때보다 상상력을 요하는 촬영”이었다고 전하며 그가 펼칠 코믹 열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악녀와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대세 배우 김서형은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주태주’의 상사이자 국가정보국 서열 1위인 ‘민국장’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요원들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이지만, 한편으로는 허당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민국장’ 역으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는 김서형의 코믹한 변신 역시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포인트. 다음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상승세 배우 배정남은 ‘주태주’의 부하직원이자 열정이 다소 과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빵 터지는 몸개그부터 기발한 동물 연기까지 장착한 그는 강렬한 캐릭터로 코믹함을 뽐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의 대표 명품 배우 신하균이 ‘주태주’의 파트너이자 귀여운 허세가 있는 군견 ‘알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배우 이성민과 함께 호흡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다양한 색깔을 지닌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이 뭉쳐 코믹 앙상블을 펼치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신선한 조합이 선사하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배우들이 뿜어내는 코믹 시너지로 관객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오는 1월 22일 개봉.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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