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은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에서 유동근과 김해숙의 아들이자 똑 부러지는 성격의 치과의사 안성기 역을 맡아 극중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마취의 오윤아와 연상연하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될 16회에서는 하석진이 상의를 탈의한 채 자연스러운 남성미를 내뿜는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이미 극 초반 여러 차례 상체 노출을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었던 하석진이 또다시 명품 몸매 공개를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후끈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하석진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 근육 3종 세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찔한 ‘치골 라인’과 더불어 선명한 ‘초콜릿 복근’, 딱 벌어진 ‘태평양 어깨’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여심을 녹이고 있는 것. 특히 아슬아슬하게 드러난 치골라인은 하석진을 명실상부한 ‘치골 미남 종결자’로 급부상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14회에서는 성기(하석진)가 영현(오윤아)의 가짜 약혼자 역할을 해내며 미묘한 경계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삼화 네트웍스)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