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인에미디어(대표 남현승)와 (주)스타앤캠퍼니(대표 박광수)는 7월 5일 오전 11시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두 회사간의 역량을 모아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회사가 추진 예정인 콘텐츠 플랫폼 사업이란 기존의 이통사 중심의 시스템 플랫폼 사업이 아니라 양 사 역량의 전략적 결합에 기반하여 개그와 음원, 방송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합 수직 계열화하고 이를 통한 콘텐츠의 질과 양을 동시에 담보하겠다는 새로운 미디어 전략이라고 할수 있다. 양사의 합의 내용은 1. 향후 방송 채널 공동운영 2. 양사가 보유한 롯데월드 스튜디오, 홍대앞 클럽, 대학로 공연장 공동 운영 3. 스타앤컴퍼니와 만인에미디어의 음원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4. 개그컨텐츠의 저작권 관련 사항에 대한 공동 대처 등이다. (김명희/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