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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 매력의 김영호

기사입력 [2005-07-08 17:24]

털털한 매력의 김영호

8일 태릉에 위치한 이스턴캐슬에서 SBS 새 금요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기자회견이 열렸다. 드라마에서 오종세역으로 출연하는 김영호가 특유의 너털 웃음을 밝게 웃고 있다.
김영호는 드라마에서 '땡잡은 놈'이란 말처럼 장가는 좋은 조건의 여자에게 갔지만 극중에 이혼을 하고 싶은 생각을 잊지 못하고 부인에게 남자를 붙여 바람을 유도하는 엉뚱한 생각을 갖은 오종세역으로 열연을 한다.
(임성균/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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