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심이 가득한 서세원
기사입력 [2005-07-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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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며 검찰 수사관들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13일 오후 2시에 서씨를 고발인자격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서씨를 상대로 지난 2002년 8월 당시 서씨의 매니저였던 하씨가 연예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고문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을 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또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하씨가 입국한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하씨를 14일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에 출두한 서세원씨가 그간의 심적 고통을 애기하듯 초쵀한 모습에 수심이 가득찬 모습으로 청사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신보선/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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