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명동에 위치한 펑키하우스에서 탤런트 송일국이 10월 1일 생일을 앞두고 팬클럽 `젠틀`과 팬미팅을 겸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KBS 2TV `애정의 조건`과 `해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송일국은 현재 영화<작업의 정석>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 점령에 나선 상태이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 행사의 사회는 펑키하우스 대표이자 전 컬트트리플 멤버인 개그맨 정성환이 맡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송일국과 팬들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내었다. 이날 행사는 송일국과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동료들의 축하 영상을 비롯하여, 중국 팬들이 보내온 메시지와 함께, 평소 그와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참석해 송일국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송일국은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후 참여한 팬들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도해 200 여 팬들의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김명희/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