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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뉴까도남`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1-03-16 14:20]

서지석, `뉴까도남` 완벽 변신

배우 서지석이 `뉴욕 까도남`으로 완벽 변신한다.

종합오락채널 tvN이 제작, 방송하는 16부작 수목드라마 `매니`에서 서지석은 뉴욕 최고의 매니 ‘이한’ 역을 맡아, ‘뉴까도남’(뉴욕 까도남)으로 변신하는 것.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매니’는 맨(man, 남자) + 내니(nanny, 보모)가 합쳐진 것으로 ‘남자 보모’를 뜻하는 단어로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소개된바 있으며, 몇 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매니와 함께 등장해 ‘남자 보모’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라마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서지석은 우월한 유전자에 까칠함과 도도함까지 겸비한 뉴욕출신 최고의 매니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서지석은 “대한민국 1호 ‘매니’라니 매력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될 것 같다”며 “여성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남성상을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니`는 오는 4월 중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