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에서 막내딸 명희역으로 나쁜 남자들에게 툭하면 뻥 차이던 ‘럭비공녀’ 한채아가 봄날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상큼 발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사랑을 믿어요> 27회에서는 ‘미녀와 야수’ 커플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 때문에 급히 방송국에 가야하는 명희(한채아 분)를 위해 스쿠터를 빌려온 철수(조진웅 분). 따스한 봄날, 철수와 스쿠터 데이트를 하며 한껏 들떠있는 명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희-철수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된 가운데, 한채아의 생기발랄한 매력은 빛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실연의 아픔 등 여러 사건들로 주눅들어있던 한채아는 조진웅과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통해 ‘상큼-발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와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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