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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기적` 이수근-박소현 한판승부!

기사입력 [2011-04-27 14:53]

두 아이의 아빠인 <7일간의 기적> MC 이수근.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위해 물물교환에 나섰다.

대한민국의 최남단인 제주도로 날아간 MC 수근은 배우 박소현과 물물교환 한판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아끼는 후배이지만 갖고 싶지 않았던 한민관의 ‘야구 유니폼’을 갖게 되면서 교환 때마다 홀대를 받고, 배우 이병헌의 어머니가 선물해 준 명품 넥타이와의 교환도 실패하고 마는데... 하지만 꿈을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리조트 직원들을 만나고 아버지와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을 얻게 되면서 성공적인 물물교환을 이루어 낸다.

그리고 <7일간의 기적>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기부 천사, ‘김장훈’이 나섰다. 끊임없는 기부 활동과 독도 홍보로 바쁜 그가 준비한 기부 물품은 ‘힙업 마사지기’. 김장훈의 공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발차기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애용해 온 마사지기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놓은 김장훈의 ‘힙업 마사지기’는 과연 무엇으로 바뀔 것인가!

전국 방방곡곡, 물물교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MC 이수근. 그가 찾은 곳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온다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싱그러운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도 표선의 리조트에서 물물교환 대결이 펼쳐졌다.
 
이수근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는 ‘골드 미스’에서 최근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탤런트 박소현. 그러나 아름다움과 미소를 무기로 물물교환 공략에 나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모래 빠지기 굴욕’ 뿐이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에 물물교환도 잠시 잊고 화보 촬영에 심취하는 사이, 발이 모래 깊숙이 빠지고 만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리조트의 쉐프와의 물물교환에서 수근에게 패배하고 마는데...
 
4만 7천여 평의 제주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막상막하의 물물교환 배틀! 찬밥 신세였던 한민관의 ‘야구 유니폼’이 가져온 대 반전. MC 이수근과 특별 MC 박소현의 자존심을 건 물물교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위해 시작된 희망의 물물교환 프로젝트! 과연, MC 이수근과 박소현은 오늘도 가족 생각에 잠 못 드는 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 4월 28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 MBC <7일간의 기적> 2에서 그 두 번째 기적이 공개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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