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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가인, 경국지색으로 소문난 춘향이 변신!

기사입력 [2011-05-03 10:08]

`몽땅 내 사랑` 가인, 경국지색으로 소문난 춘향이 변신!

`몽땅 내 사랑` 가인이 춘향이로 변신했다.

가인은 5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한복을 입고 경국지색으로 소문난 춘향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117회에는 드라마 공모를 준비하는 김집사(정호빈 분)가 두준(윤두준 분)을 부려 먹는 옥엽(조권 분)을 지켜보다가 머슴 같은 두준 모습에 아이디어를 얻어 ‘몽땅뎐’이라는 사극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하는 내용..

똑똑한 방자(윤두준 분)와 한량인 이몽룡(조권 분), 이도령을 짝사랑하는 향단(윤승아 분) 등 `몽땅 내 사랑`의 출연진들은 ‘방자전’의 캐릭터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도령은 춘향을 사로잡으려 애를 쓰지만, 방자와 춘향은 남 몰래 사랑을 키워간다. 이들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방송은 5일 오후 7시 45분.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