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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차도녀` 한지혜, 새드엔딩? 해피엔딩? 궁금중 폭발!

기사입력 [2011-05-24 09:44]

조선시대 `차도녀` 한지혜, 새드엔딩? 해피엔딩? 궁금중 폭발!

‘조선시대 차도녀’ 한지혜가 이상윤의 ‘수호천사’를 자청하며 적극적인 귀동 돕기에 나서 ‘동동커플’의 최후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지혜는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 이성준) 31회 분에서 귀동(이상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귀동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위기에 몰린 귀동의 둘도 없는 ‘짝패’ 역할을 하는 동녀(한지혜)는 귀동의 어머니인 막순(윤유선)을 돕는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동녀는 막순을 걱정하는 귀동을 향한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귀동의 어머니인 막순은 아래패의 수괴인 천둥(천정명)의 어머니로 알려지면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 어려움에 처한 어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에 귀동은 동녀에게 “네가 아는 다른 곳에 어머니를 모셔다 놓거라”고 부탁했다. 동녀는 그런 귀동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어머니보다 네가 더 걱정이다. 몸도 성치 않은데 나가서 조심하거라”며 귀동을 향한 근심어린 눈빛을 보냈다.

귀동의 부탁을 받은 동녀는 막순을 현감(김명수)과 삼월(이지수)의 집에 숨기기로 결심, 막순을 데리고 삼월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동녀는 “갑자기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유모를 모시고 왔다. 당분간 여기 있게 해 줄 수 있겠느냐”고 삼월에게 정중하게 요청했다. 귀동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한 동녀의 ‘수호천사’ 역할 수행이 제대로 이루어진 셈. 신분이 뒤바뀐 귀동의 어머니를 마치 제 어머니 모시듯 동녀는 성심성의껏 막순을 대하며 위기에 몰린 귀동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귀동을 향한 일편단심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동녀의 마지막 행보를 두고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 월화극 ‘짝패’는 2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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