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이다해가 파격적인 모습에 이어 단아한 호텔리어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해는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 2회에서 단정하게 빗어 올린 머리, 하얀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스커트를 착용한 채, 호텔 ‘a’의 호텔리어로 완벽하게 탈바꿈한다.
이다해는 1회 방송분에서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장미리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빨간 가발, 금발 가발, 연보랏빛 가발까지 다양한 가발을 사용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펼쳐냈던 상황. 색색의 가발뿐만 아니라 몸매가 도드라져 보이는 딱 달라붙는 옷차림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도발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회에서는 극 중 장미리(이다해)가 우연히 만난 호텔총지배인 장명훈(김승우)에 의해 VIP를 위한 모든 것을 전담하는 직원으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고상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전격 변신한다. 새하얀 블라우스에 검정색 스커트로 갈아입고 이름표를 달자마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우아한 면모를 물씬 풍겨내게 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 2회는 3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커튼콜)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