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타이틀곡 ‘샴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숙소를 공개 한다.
이날은 `택시`에서는 애프터스쿨을 위해 특별하게 인천 송도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촬영을 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5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이 아닌 수상에서 수상택시를 탄 주인공이 된 셈. 애프터스쿨 역시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 만큼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숙소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멤버들이 많다 보니 양말, 음식 등은 기본이고 심지어 속옷까지 없어지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 이어 “예쁜 잠옷을 입고 잘 것 같다”는 MC 이영자의 질문에도 애프터스쿨은 “샤워도 같이하는 사이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옷을 잘 안 입고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사랑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이는 “쌍꺼풀이 없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전하며 “연예인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가희는 “친구 같이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전하기도.
5인조에서 9인조가 된 애프터스쿨의 거침 없는 속내도 공개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송도 선착장에서 펼쳐진 애프터스쿨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시원시원한 외모만큼이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 애프터스쿨의 모습은 오는 2일 오후 12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