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윤은혜가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는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의 달콤함이 폭발하는 ‘콜라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현회장(오미희 분)이 마련한 기준, 아정, 윤주(조윤희 분)의 삼자대면 이후, 옛 사랑 윤주에게 흔들리는 기준을 바라보며 폭풍 눈물을 흘리는 아정이의 모습이 그려져 한 층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준과 아정,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갈등이 예고 된 가운데 윤은혜가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고혹적 자태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장면은 기준과 모든 연극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온 아정이 맞선을 보는 장면으로 사진 속 윤은혜는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시크함이 느껴지는 블랙 원피스,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엉뚱발랄 매력이 넘치던 공아정의 모습과 완벽 대비를 이루며 한 층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고혹적 자태로 미모를 발산하는 가운데 미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하고 있는 그녀의 시선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6일 밤 방송될 ‘내거해’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윤영하 대표는 “이전의 엉뚱 발랄하고 말괄량이 같던 아정이가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촬영장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했다” 고 전했다.
한편, 기준의 옛 사랑 윤주의 등장으로 기준과 아정의 연극이 끝난 가운데, 현실로 돌아온 기준과 아정 사이 흐르는 미묘한 갈등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와이트리)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