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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윤은혜, `제주도에서 환상의 로맨스`

기사입력 [2011-06-14 09:41]

강지환-윤은혜, `제주도에서 환상의 로맨스`

제주도의 깊고 푸른 밤. 거짓말로 사랑을 시작했던 두 사람은 지나간 시간의 상처를 지우고 새로운 사랑을 다짐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최윤정 연출 김수룡 권혁찬) 제11회 마지막 장면에서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은 서로에 대해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고백하며 이제부터 진심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준은 아정의 ‘흑기사’로서 어려운 일을 해결했다. 어릴 적에 사고로 부모를 여읜 기준은 비슷한 나이에 엄마를 잃은 아정에게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끼며 포근히 감싸주는 모습으로 ‘키다리 아저씨’의 매력을 보여줬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최선의 프러포즈, 최고의 사랑’ ‘샤방샤방 달콤달콤’ ‘아니, 벌써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나’ ‘현기준의 매력에 현기증이 난다’ ‘어떻게 하면 공아정처럼 피부가 고와정?‘ 등의 글이 올라 왔다.

한편 11회 엔딩에서 기준이 아정의 이마에 키스하는 것을 윤주(조윤희 분)가 몰래 지켜보는 장면이 방송돼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순탄치 않은 것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와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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