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대만드라마 <선풍관가>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6월 12일 대만을 찾은 박신혜가 타이페이 공항은 물론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서문정’ 거리를 마비시킬 정도의 놀라운 인기로 현지 언론의 집중주목을 받았다.
박신혜의 입국 소식에 6월 12일 타이페이 공항에는 수많은 현지 팬들은 물론 주요 방송국 카메라들과 언론매체 기자들이 대거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신혜는 국내 인기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이미 대만에서는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것.
‘자체발광 상큼 미모의 소유자’ 박신혜의 등장에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서문정’ 거리는 박신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엄청난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박신혜의 ‘인형외모’에 모두들 찬사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대만의 톱가수이자 인기스타인 호우외를 비롯한 <선풍관가> 출연배우들과 함께 가진 ‘팬들과의 첫 만남회’ 자리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몰린 것은 물론 현지 주요 방송국들과 언론매체 수십 군데에서 나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며 대만 내 박신혜의 인기와 드라마 <선풍관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해 주었다.
박신혜는 이후 <선풍관가>와 관련한 기자회견 및 개별 매체 인터뷰와 각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후 6월 14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대만 최고의 기대작 <선풍관가>는 일본의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6월 19일 대만 지상파 FTV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싱가포르에서 9월에 첫 방송되는 것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4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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