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내게 반했어` 강민혁, `귀요미 포스` 열혈 누나 팬심 사로잡아
기사입력 [2011-06-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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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강민혁이 고뇌에 찬 ‘낭만시인’으로 깜짝 변신, 재간둥이 귀요미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혁은 순수한 문학 소년답게 시인 백석의 시(時) 한편을 읊조리며 고뇌에 차있는 모습. 특히, 무언가를 번뜩 깨달은 듯 깜짝 놀란 표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강민혁의 모습에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여준희’ 캐릭터의 매력을 짐작할 수 있다.
볼수록 매력 있는 ‘여준희’ 캐릭터 덕분인지 실제 `넌 내게 반했어` 촬영장을 찾는 누나 팬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민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행동들 속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모성애를 자극, 더 많은 열혈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강민혁은 “‘준희’는 꿈과 청춘을 담은 예술대학이라는 배경 안에서 가장 밝게 빛날 수 있는 톡톡 튀는 캐릭터”라며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생각과 행동을 무기로 시청자들에게 ‘준희’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긍정 에너지를 잘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와이트리)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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