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 스토리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이윤진 편’을 방송하는 것.
아나운서 출신으로 월드스타 비의 영어강사로 유명세를 탄 이윤진은 지난 해 5월 연기파배우 이범수와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4개월 된 딸 소을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부부를 쏙 빼 닮은 사랑스런 소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윤진은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아빠(이범수)를 더 닮은 것 같다”며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방송 카메라를 쳐다보는 딸 모습을 보고는 “아빠처럼 멋진 배우가 되면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딸을 위해 직접 티셔츠와 액세서리를 만드는 열혈 엄마로서의 색다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바쁜 육아 속에서도 영화 `트랜스포머3` 마이클 베이 감독과 샤이아 라보프 등 주연배우들을 인터뷰 하러 모스크바로 떠나는 이윤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 이외에도 출산 이후 몸매 만들기에 나선 모습과 미모의 친정엄마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한편 `수퍼맘 다이어리`는 1인 다역을 해나가는 대한민국 ‘수퍼맘’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 스토리 프로그램. 배우 이승연 정치인 추미애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등 각계각층 여성 스타들의 삶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