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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녀` 홍수현

기사입력 [2011-07-13 16:04]

`비운의 왕녀` 홍수현

홍수현이 1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홍수현은 비운의 왕녀 경혜공주 역을 맡았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의 대표 사건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수가 돼버린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렸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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