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뛰어넘는 게임과 여자들의 승부사적인 베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에브리원 `마이맨캔`에서 MC 호란이 녹화 도중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8월 2일 화요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마이맨캔`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승부욕 강한 남자들이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을 보여줘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 날 ‘풍선 몸으로 터뜨리기’ 미션에 도전한 김현민은 여자 친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게임에 임했다. 시작 신호와 함께 바닥에 온몸을 내던지며 풍선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김현민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에 여자친구인 장보나는 금세 울음을 터뜨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호란 역시 눈가가 붉어지더니 끝내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호란은 큐카드로 얼굴을 감추고 계속해서 눈물을 닦아냈으며, 게임이 모두 끝난 뒤에도 한동안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MC호란을 울린 김현민의 헌신적인 도전은 어떠했는지, 과연 김현민․장보나 커플이 우승을 차지했는지는 오는 2일 오후 12시 MBC에브리원 `마이맨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