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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박시후-문채원, `격정 포옹` 눈길~

기사입력 [2011-08-04 15:55]

`공주의 남자` 박시후-문채원, `격정 포옹` 눈길~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 문채원의 애틋한 포옹신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이 사랑하면 안 되는 이유가 하나씩 늘어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는 가운데 ‘유령(승유-세령) 커플’의 애절하고도 뜨거운 ‘격정 포옹’ 사진이 공개된 것.

3일 방송된 방송된 `공주의 남자` 5회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에게 승유(박시후 분)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절박하게 약조한 후 옥에서 나오는 승유를 멀찍이서 훔쳐보는 세령(문채원 분)의 모습과, “더는 만날 일도, 부딪힐 일도 없어” 냉정하게 말하면서도 신면(송종호 분)에게 세령이 무사한지 알아봐 달라 부탁하는 승유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라 두 사람의 ‘격정 포옹’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공개 된 사진 속 ‘격정 포옹’ 신은 늦은 밤 형형색색의 연등을 배경으로 세령의 아련한 눈빛과 결의에 차 있는 승유의 눈빛이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몽환적 배경 아래 애틋 아우라 가득한 두 사람의 포옹은 로맨틱함의 절정을 달리며 ‘비주얼 폭발’,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비주얼 폭발 커플, 매 회 명장면이 쏟아지는 구나!’, ‘유령커플 다시 만나는 건가, 포옹이라니 완전 설렌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공주의 남자` 6회가 기대된다! `공남`은 갈수록 더 대박!’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박시후는 “운명을 뛰어넘는 감동의 포옹 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 한 번 마음대로 잡을 수 없는 어긋난 운명 속 두 남녀의 포옹인 만큼 그 의미가 클 것. 아름다운만큼 애틋한 ‘유령커플’의 사랑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공주의 남자`의 제작사인 KBS미디어 관계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랑의 진퇴양난’ 속에서 고민하는 승유와 세령의 모습이 그려질 것.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알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유령커플’의 최고 감동 로맨스를 그려나가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경혜(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이 혼례를 올리는 도중 문종(정동환 분)이 쓰러지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모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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