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와 이동욱은 14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8회에서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화끈 포옹으로 본격적인 로맨스를 불꽃 점화 시킨다.
지난 10일 촬영이 이루어진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상기된 표정으로 연기에 임했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함께 탱고를 추듯 사뿐히 다가선 채 서로의 허리춤에 손을 얹어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격정적인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감춘 채 티격태격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이 화끈한 포옹을 나누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한편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방송 6회 만에 동시간대 1위 왕좌를 거머지며 화제를 몰고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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