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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김선아식 솔직담백 ‘이연재표 버킷리스트’ 20가지는 무엇?

기사입력 [2011-08-18 17:06]

‘여인의 향기’ 김선아식 솔직담백 ‘이연재표 버킷리스트’ 20가지는 무엇?

‘여인의 향기’ 김선아식 솔직 담백 ‘이연재표 버킷리스트’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아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삶의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가슴 찡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김선아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처연하지 만은 담백한 태도로 유쾌 통쾌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김선아식 솔직 담백 버킷리스트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의 풍경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스무 가지’를 담고 있는 ‘이연재의 버킷리스트’ 중 현재까지 실행 완료된 아이템은 6가지. 앞으로 공개될 14가지 아이템은 무엇일지, 그리고 과연 실행 가능할지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연재의 버킷리스트 1탄 ‘나를 괴롭혔던 놈들에게 복수하기’는 미운 상사 노부장(신정근)을 엉덩이로 사과하게 하면서 통쾌하게 이뤄졌고, ‘하루에 한 번씩 엄마 웃게 만들기’는 엄마 순정(김혜옥)에게 고급 마사지를 받게 하고 일류 호텔에 묵는 일정의 여행을 보내드리면서 성공했다. 그리고 ‘아시아 최고 인기가수 준수와 데이트하기’, ‘탱고 배우기’, ‘첫사랑 찾기’, ‘갖고 싶고, 먹고 싶고, 입고 싶은 것 참지 않기’ 등도 완성된 상태다.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하며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연재의 버킷리스트 실행은 매회 방송마다 화제를 불러 모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김선아와 이동욱이 이용하고 있는 미투데이에서도 ‘나만의 버킷리스트’는 단연 화제다. 많은 누리꾼들은 자신이 마치 연재가 된 듯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폭발적인 댓글 향연을 펼치고 있다. 김선아, 이동욱 등의 배우에게 뿐만 아니라 ‘여인의 향기’를 즐기는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에게도 의미 있는 인생 회고의 시간들을 만들어주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여인의 향기’에서는 연재의 또 다른 버킷리스트가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 시청자들은 소소한 행복들을 찾는 김선아의 버킷리스트에 공감을 쏟아내며 또 어떤 버킷리스트들이 등장할지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연재의 최후 버킷리스트로 ‘사랑하는 사람 품에서 눈감기’가 공개된 상황에서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실행될 수 있을 지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축복이자 또 다른 면에서는 비극적일 수밖에 없는 연재의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연재의 버킷리스트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만의 버킷리스트 작성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연재의 버킷리스트를 따라 인생의 소소한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가 세경과 파혼을 선언한 지욱과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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