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에 출연 중인 류진-김소은 커플이 나란히 한강에 뛰어들었다.
지난 21일 서울 국회둔치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천 번의 입맞춤' 촬영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을 찍게 된 류진과 김소은은 망설임 없이 한강에 뛰어들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 날 촬영된 장면은 조깅을 하던 주미(김소은)가 우연히 마주친 우진(류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게 되는 장면. 물에 빠진 김소은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한강물로 뛰어든 류진은 촬영 내내 김소은을 배려하며 극 중 러브라인을 이어갈 커플답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한강물에 뛰어든 류진-김소은의 열연은 오는 2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천 번의 입맞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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