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석원은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 출연자에게 제공되는 음식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먹으며 백지영과의 러브스토리를 서스름없이 공개했다. 정석원은 “무명시절 지인의 소개로 술자리에 참석해 백지영과 첫 만남을 갖게 됐으며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에게 반해버렸다”며 수줍은 고백을 했다.
또 “신인이라 연예인과의 술자리를 가져 본 적이 없는 그는 술자리에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야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는 등 순수한 매력으로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정석원은 “액션스쿨에서 스턴트맨 훈련을 받던 시절 선배에게 호되게 혼나고 동기들에게 끌려 나간 적이 있었다”며 “그 계기로 최고의 액션배우가 되어 성공하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고백하기도했다.
몸은 짐승남이지만 마음은 아이 같이 순수한 정석원의 매력은 오는 5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