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세이돈` 이시영-최시원, ‘박장대소’웃음만발 현장 습격!
기사입력 [2011-09-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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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짐작케 하는 웃음 만발한 촬영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양 블록버스터를 지향하는 드라마인 만큼 ‘포세이돈’ 촬영은 인천, 군산, 태안, 평택 등 전국을 아우르고 있는 상황. 덕분에 ‘포세이돈’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바삐 움직일 수밖에 없다. 육체적 피로와 연기에 몰입하기 위한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지만 배우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무엇보다 ‘포세이돈’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시원은 언제나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웃음과 특유의 호쾌한 성격이 지친 촬영장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고 있으며, 열정적인 연기 의욕 또한 촬영장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
해경 미제 사건 전담팀인 ‘수사 9과’의 홍일점 이수윤 역의 이시영은 극 중 캐릭터와 꼭 닮은 털털한 성격으로 촬영장에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선, 후배는 물론 스태프들과도 격이 없이 지내는 이시영은 때로는 엉뚱한 장난으로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스태프들이나 동료 배우들 역시 이시영을 여배우로 극진히 대접하기 보다는 편안한 여동생처럼 대하고 있어 마치 한가족 같은 분위기마저 풍긴다는 후문이다.
수사 9과의 맏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베테랑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성재는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고 있다. 점잖은 듯 툭툭 내뱉는 반전 유머가 의외의 박장대소를 유발시키며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특히 이성재는 최시원, 이시영 등과 전혀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주도하고 있다.
이성재와 함께 해경의 3인방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한정수, 정운택 또한 의외의 애교와 발랄함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유철용 감독 역시 이미 제작발표회에서 “‘포세이돈’ 팀워크는 최고”라고 밝힌 것처럼 ‘포세이돈’ 팀이 환상의 호흡으로 쾌속 질주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친형제, 친자매들처럼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서로가 원하는 방향이나 의견들도 말하기 훨씬 수월하고 현장 분위기가 좋으니 서로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포세이돈’ 팀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경 미제사건 전담팀인 수사 9과를 지휘하게 될 정률(이성재 분)은 팀원으로 오민혁(한정수 분), 이충식(정운택 분) 경사를 비롯해 홍일점 이수윤과 특공대 출신의 김선우를 설득하기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군산 밀수 조직 안동출과 결탁하며 문제를 일으킨 선우가 정률, 수윤과 함께 수사 9과 팀원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셈이다. KBS 2TV ‘포세이돈’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에넥스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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