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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윤아, 첫 촬영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1-09-27 17:13]

'한류커플' 장근석과 윤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랑비'(가제)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장근석과 윤아는 지난 24일 대구 계명대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사진 속 장근석은 70년대를 대표하는 단정한 모범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윤아는 따사로운 햇살 속에 독서를 하는 청초한 여대생을 표현해 냈다.

이날 촬영장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몰려든 수많은 팬들과 학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빛의 광선이나 각도, 푸릇푸릇한 캠퍼스 등 드라마를 위해 준비된 모든 것들이 너무 아름답고 좋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한 컷 한 컷이 모두 예술장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큰 믿음이 되어주시는 윤석호 감독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동료배우들, 스태프들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정말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마음이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복귀한 윤아는 “윤석호 감독님께서 동작이나 말투 등 하나하나 섬세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고, 화면 속에 나를 더욱 예쁘게 담아주셔서 촬영된 영상을 보며 무척 기분이 좋았다”며 “오늘이 첫 촬영이 아니라 몇 달은 촬영한 것처럼 현장이 익숙하고 편하다. 기분 좋은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넘어선 남녀 간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로맨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내며 ‘윤석호표 명품 멜로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줄 드라마 '사랑비'는 두 시대 청춘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건조하고 감성이 메말라가는 현실에 촉촉한 단비를 선물할 작품으로, 20120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와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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