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유럽까지 접수한 K-POP 열풍을 파헤치는 Mnet `Boom The K-POP`이 대만에서 열린 2PM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동행 취재하며 대만 현지에서의 K-POP 열기를 생생히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화 2000만원 상당의 2PM 관련 물품으로 온 집안을 도배하고 사는 열혈 대만 여성 팬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 여성은 “2PM 물품들은 제 인생의 저축”이라며, 자신의 집 안에 2PM 성지를 만들어 놓고 산다. 넘쳐나는 2PM 관련 물품들로 인해 소파에서 잠을 자면서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어 K-POP 스타들이 다녀간 곳이 ‘성지’가 되는 대만의 K-POP 성지순례 코스도 소개한다. 2PM이 공연 당일에 방문한 식당과 앉았던 자리, 주문한 메뉴 등이 대만 팬들 사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가 되고 있는 것. 2PM 찬성의 발을 마사지한 발마사지 가게 사장은 이미 인기스타가 됐다고 한다.
또 대만 현지 팬들이 꼽은 2PM 최고의 신랑감에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닉쿤이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이와 대조적으로 대만 현지 남성 팬들에게는 택연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만에서 처음으로 열린 2PM 콘서트 실황과 그 뒷이야기들이 독점 공개된다. 세계 각지의 팬들을 열광시킨 2PM의 열정적인 무대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공항에 입국하는 과정,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 열기도 만날 수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두번째로 대만에서 열린 `2PM HANDS UP ASIA TOUR` 콘서트 현장과 대만을 휩쓸고 있는 K-POP 열풍은 20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Boom The K-POP`에서 만날 수 있다.
Mnet `Boom The K-POP`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의 선두주자인 톱스타 아이돌 그룹을 동행 취재하며 현지 한류 열풍을 직접 체감, 생생하게 보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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