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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미니홈피 몰래 훔쳐보고 반했다!

기사입력 [2011-10-27 15:02]

주영훈, 이윤미 미니홈피 몰래 훔쳐보고 반했다!

방송인 주영훈이 교제 전 이윤미의 미니홈피를 몰래 훔쳐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에 출연해 “교제전 이윤미씨의 미니홈피를 몰래 찾아봤는데 당시로서는 마니아들만 알수 있었던 이루마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깔려 있었다”면서 “음악적 식견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일촌이 많지 않은게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주영훈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아는 언니 많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이윤미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키가 170cm전후이고 미소가 매력적인 점도 정말 좋았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주영훈에 이어 검색녀들도 몰래 훔쳐본 것에 대해 밝혔는데 비행소녀는 동생의 야동을 10억녀는 옆집남자를 훔쳐 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피팅모델인 비행소녀는 “우연히 중학생 동생의 야동을 몰래 보게 됐다”면서 “동생에게 어떻게 이야기할까 망설이다 야동을 보지 말라고 해서 보지 않는게 현실이라 고민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태연을 닮은 10억녀는 “옆집남자를 우연히 훔쳐본적이 있었다”면서 “우연히 훔쳐본 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그 남자를 보고 나도 모르게 인사를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인사를 한뒤 그제서야 그 남자가 훔쳐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고 고백했다.

이외에 문희준을 몰래 훔쳐본 뒤태미녀,목욕탕에서 딴 여자를 훔쳐본다는 방부제녀 등의 독특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검색녀들의 유쾌한 대화는 10월 27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