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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자전` 이선호, 구릿빛 짐승복근 눈길!

기사입력 [2011-10-27 15:33]

`TV방자전` 이선호, 구릿빛 짐승복근 눈길!

이선호가 완소근육 3종세트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오는 11월 5일밤 12시 첫방송되는 채널CGV의 오리지널TV무비 `TV방자전`에서 ‘방자’역을 맡은 이선호가 황홀한 완소근육 3종세트를 공개한 것.

볼록 튀어나온 승모근, 쩍 갈라진 가슴근육, 단단하게 아로새겨진 짐승 복근 등 마치 조각처럼 흠잡을 데 없이 잘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짙은 눈썹과 선 굵은 외모, 구릿빛 피부 등이 한층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며, 다듬어지지 않은 조선판 짐승남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선호의 완소근육이 공개된 것은 `TV방자전`의 스페셜 영상으로 영화 ‘방자전’의 춘향으로 열연했던 조여정과 이선호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재미있게 편집돼 공개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식스팩의 복근과 승모근, 가슴근육 등 3종 세트는 물론 고르게 발달한 잔근육들까지 그의 짙은 구릿빛 피부와 어우러져 마초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는 평이다. 특히 “영화의 김주혁보다 좀더 짐승스러운 방자가 기대된다”, “찰지고 쫀쫀한 짐승 근육” 등의 재미있는 댓글도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인 이선호는 수영과 격투기로 근육을 다져온데다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 온 덕분. 실제로 몽룡 역의 여현수에 비해 하인 ‘방자’역을 맡은 이선호는 상대적으로 허름한 옷에 몸매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대본을 읽으면서도 운동을 할 정도로 현장에서도 ‘열혈 헬스남’으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TV방자전` 오는 11월 5일 밤 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