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이수경-재희-심지호의 개성 넘치는 ‘포스터 2종 세트’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일 첫 방송 될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 출연진의 4인 4색 매력을 담은 두 가지 버전의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된 것. 캐스팅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남녀 주인공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포스터가 ‘컬러 오브 우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포스터 속 윤소이-이수경-재희-심지호 등 주인공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변소라 역 윤소이와 왕진주 역의 이수경은 각각 귀여우면서도 시원한 미소와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표정을 통해 일과 사랑에서 막상막하 대결을 펼칠 두 여주인공의 대비되는 성격을 드러냈다. 또 진지하고 멋진 모습으로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윤준수 역 재희와 편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잘 표현한 익살스러운 표정의 강찬진 역 심지호는 각기 다른 반전 매력으로 ‘여심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포스터 1탄에는 완벽 수트 차림의 재희, 캐주얼 오피스룩의 윤소이, 새빨간 드레스와 구두로 화려함을 뽐내는 이수경, 편안하고 위트 있는 정장 차림의 심지호가 실제 연기를 하는 듯 한 포즈를 선보였다. 캐릭터 성격에 완벽히 들어맞는 이들의 의상과 포즈가극 중 인물에 100% 빙의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

포스터 2탄은 적외선 같은 여자 윤소이, 가시광선 같은 여자 이수경, 이 시대 최고의 완벽한 재벌남 재희, 유쾌하고 부드러운 매력남 심지호의 극 중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4장의 사진을 배치, 주인공들의 매력 대결을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컬러풀한 네 남녀가 로맨틱 코미디 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로코 대세’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컬러 오브 우먼’을 이끌어갈 네 명의 주인공들이 이미 캐릭터와 한 몸이 되어 몰입하고 있다. 포스터 속에 치열하게 캐릭터를 연구한 배우들의 노력이 그대로 투영되면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이 표현됐다”며 “연기력 탄탄하고 호흡이 잘 맞는 네 명의 배우들이 발산하는 활기찬 에너지가 작품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컬러 오브 우먼’은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 로맨스를 담아내며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본격 심리 코믹 멜로다. MBC ‘궁’의 김수영 PD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집필한 이시현, 드라마 '질투'의 최연지, '괴물2' 공동각본 전용성, 영화 '6년 째 연애 중'의 박현진으로 구성된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개국특집극으로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오후 9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로고스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