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가 공개한 스틸 사진은 촬영 중 밝게 웃고 있는 정우성, 한지민, 김범, 이재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어 있는 한지민의 모습은 촬영 현장을 환하게 만들 정도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빠담빠담`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쉴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똘똘 뭉친 배우들과 스태프 덕분에 촬영 현장은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다고. 배우들끼리도 사이가 좋아 휴식 시간에는 장난을 치기도,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며 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한번은 `천사` 역할을 맡은 김범 씨가 어디선가에서 천사 날개를 구입해와 등에 날개를 달고 촬영현장을 누비며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준 적도 있다``며 ``모든 배우들이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 밝은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작가 노희경, 감독 김규태)는,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그리며 5일 첫 방송 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엠아이)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