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의 다섯 주인공인 지진희-구혜선-유선-이천희-클라라(이성민)가 친필로 적은 새해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서 천부적인 조종실력을 갖춘 최연소 기장 ‘김윤성’ 역의 지진희는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2012년 첫 방송 될 드라마이자 `리얼 항공 드라마` 의 새 역사가 될 `부탁해요 캡틴`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패기 넘치는 부조종사 ‘한다진’의 모습을 보여줄 구혜선 역시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신년 메시지와 함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생기 넘치는 본인의 모습처럼 깜찍하게 웃는 이모티콘을 그려 넣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을 머금게 만들었다.
엄격한 원칙주의 승무원 ‘최지원’ 역할을 맡은 유선은 단아한 미소와 함께 “2012년 복 많이 받으시구요.. 소망을 이루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7년차의 잘나가는 인천공항 관제사 ‘강동수’ 역을 맡은 이천희는 ‘하늘 천(天)과 숫자 2’를 적어 넣은 개성 있는 싸인으로 본인의 이름은 물론, 하늘을 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탁해요 캡틴`의 성공까지 기원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드라마 속에서 부사장의 딸이자 경영 전략팀 상무이사인 ‘홍미주’ 역의 클라라는 도도하고 깐깐한 캐릭터와는 달리 “2012년 부탁해요 캡틴 홧팅! Happy new year!`` 라는 깜찍한 인사와 입술, 하트, 별 모양으로 발랄하게 인사를 전하며 새 드라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품격 리얼 휴먼 항공드라마’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전 출연진 및 제작 관계자들 모두 연말과 새해 첫날까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2012년 첫 수요일인 1월 4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이야기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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