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꽃밴`성준, 폭풍분노 3종 세트 폭발! ‘쟤 누구야?’
기사입력 [2012-02-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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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발남’ 성준이 이민기를 잃은 슬픔을 폭발적인 감성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불꽃 카리스마 ‘지혁’역을 맡아 인기 몰이 중인 성준은 7일 밤 11시에 방송될 3화에서 폭풍 분노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선보이게 된 것.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연출 이권)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 극중에서 성준은 우수에 젖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여심을 단번에 무장해제 시키는 밴드 ‘안구정화’의 무게중심 ‘권지혁’ 역을 맡아, 앞으로 이민기의 뒤를 잇는 새로운 리더로 본격 출격할 예정이다.
3화에서 성준(지혁 역)은 자신의 절친이었던 이민기(병희 역)의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죄책감에 휩싸여 괴로워하는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필즈’ 무리가 쳐놓은 함정에 걸린 이민기는 피투성이가 된 채 성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같은 시간 성준은 조보아(수아 역)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
특히, 이민기의 기타를 품에 안고 숨죽여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절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6일 밤 11시에 방송될 3화에서는 이민기의 죽음으로 인해 절망하는 밴드 ‘안구정화’의 모습을 그리며, ‘락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안구정화 멤버들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칠 예정. 2012년 tvN 오리지널 드라마의 새장을 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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