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꽃밴` 절대위기 맞은 ‘안구정화’, 시청률은 절대지존!
기사입력 [2012-03-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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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꽃미남밴드`가 12화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총 16부 중 후반부 스토리인 4화만을 남겨놓고 있는 현재, 시청자들에게 `위기의 안구정화` 스토리를 내놓으면서 최고의 반전을 선사한 것. 지난 6일 방송된 `닥치고 꽃미남밴드` 12부가 평균시청률 1.29%, 최고시청률 1.7%를 기록하며 12화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TNmS / 케이블유가구, tvN 기준)
6일 방송된 `닥치고 꽃미남밴드` 12부에서는 밴드 안구정화 새 싱글의 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된 정의철(승훈 역)의 깜짝 등장과 기자회견장에서 밝혀진 사생활 문제로 위기를 맞은 밴드 안구정화의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구정화 멤버들의 새로운 프로듀서로 등장한 정의철로 인해 패닉에 빠지게 됐다.
안구정화 멤버들은 계약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의철을 프로듀서로 인정하게 되지만, 정의철이 녹음실에서 멤버들의 실력을 지적질(?)하면서 안구정화는 폭발직전까지 간다. 또한, 정의철(승훈 역)이 기획사 대표 김인서(해리 역)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준이 분노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동안 엘(현수 역)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김예림(예림 역)이 엘에게 깜짝 듀엣을 제안하는 모습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예림은 자신에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 엘에게 계속해서 듀엣을 하고 싶다고 조르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엔딩 장면에서는 새 싱글 쇼케이스 자리에서 안구정화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가 폭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안구정화 멤버들이 겪게 된 절대위기를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 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독설 날리는 정의철,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추천하고 싶다”, “엘에게 함께 노래하자고 조르는 김예림이 너무 귀엽다”, “성준은 질투하는 것도 멋있다”, “앞으로 안구정화 멤버들 어떻게 될까?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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