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아-조윤희-오연서, 좌충우돌 3숙자매 맹활약!
기사입력 [2012-03-08 14:29]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양정아-조윤희-오연서가 개성만점 3숙 자매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양정아-조윤희-오연서는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각각 방씨네 세 자매 방일숙, 방이숙, 방말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한 남자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조강지처’ 양정아, 뚝심있는 가구공방의 목수 ‘액션녀’ 조윤희,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하는 ‘당찬 섹시녀’ 오연서가 각각 3인3색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숙 자매’의 경찰서행은 지난 29일 서울 공덕동에 마련된 세트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양정아, 조윤희, 오연서 등 세트장을 뒤덮은 세 여인의 연기 열정으로 인해 실제 경찰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스릴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귀띔이다.
특히 오랜 연기경력으로 경험이 많은 양정아는 후배들은 실제 친동생처럼 살갑게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양정아-조윤희-오연서의 신선한 조합으로 인해 촬영은 NG 한번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 분에서는 우연히 테리강(유준상)의 어릴적 사진을 보게 된 양실(나영희)이 사진을 찢어버리는 의문스러운 행동을 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또한 테리강이 가짜아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청애(윤여정)에게 알리지만, 청애가 도리어 테리강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3HW)
이전글
다음글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