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차인표와 황우슬혜가 바닷가 데이트를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날개옷을 잃고 지상세계 차세주(차인표 분)의 집에서 머물게 된 엉뚱 선녀모녀. 특히, 세주는 선녀 채화(황우슬혜 분)의 아름다움에 첫 눈에 반한 모습에 이어 세주와 선녀 채화의 시원한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아직 겨울의 추위가 남아있는 차가운 날씨 속, 인천의 한 바다에 나타난 황우슬혜와 차인표. 다정한 연인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연인들의 고전 놀이인 ‘나 잡아봐라’를 재연하듯, 열심히 뛰고 있는 황우슬혜와 얼굴 가득한 미소로 뒤쫓아 가는 차인표의 모습은 이들의 바닷가 데이트에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누리꾼들은 `차인표와 황우슬혜의 본격 러브라인 진행되는 건가!’, ‘선녀와 나무꾼의 첫 데이트!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황우슬혜, 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에도 진짜 청순하다!, ’현대판 선녀와 나무꾼의 러브라인 완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표하고 있다.
한편, 차인표와 황우슬혜의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닷가 데이트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1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모스컴퍼니)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