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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민서 ``보경 아픈 외사랑에 나도 아팠다`

기사입력 [2012-03-16 09:47]

`해품달` 김민서 ``보경 아픈 외사랑에 나도 아팠다`

배우 김민서가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 마지막 방송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 된 ‘해를 품은 달’ 마지막회에서 첫사랑 ‘훤(김수현 분)’을 향해 지칠 줄 모르며 질주하던 윤보경의 무모한 사랑이 결국 죽음으로 결말 지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민서는 극 중에선 ‘훤’에게 마음 한 번 받지 못한 비운의 여인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과 연기력을 인정 받은 점은 최고의 수확이라 할 수 있다.

‘해를 품은 달’ 종영 후 김민서는 “그동안 보경의 아픈 외사랑을 연기하면서 덩달아 나도 아팠다 그만큼 보경에게 푹 빠져있었는데 이제 보내야 한다니 아쉽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세자빈 시해 사건에 가담한 모든 이들의 죄를 물어 처벌한 뒤 훤과 연우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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