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정주리, `핑크빛 스캔들` 장난치다 호감 생겨?
기사입력 [2012-03-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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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과 개그우먼 정주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꿈엔들’에 출연 중인 정주리가 함께 녹화중인 이준에게 “대한민국 여자의 기준은 나” 라며 끝없이 들이대며 ‘꿈엔들 1호 커플’을 노리고 있는 것.
정주리는 평소 방송에서 이준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해왔고 이준은 정주리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담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준은 정주리의 밑도 끝도 없는 들이대기에 시간이 지나자 정주리의 구애를 은근히 즐기며 그녀를 애태웠다는 후문.
이준과 정주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패션콘서트 `K-컬렉션 인 서울`(K-collection in Seoul)에 함께 모델로 출연해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고향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 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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