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강 서바이벌`에서 남장여자 지승연으로 분해 중성적인 매력을 절묘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고은아가 팔색조 매력의 ‘여자 지승연’으로 돌아와 화제다.
남장까지 감행하며 ‘m2 주니어’ 연습생으로 합류해 온갖 위기를 극복해온 지승연은 해병대 지옥 훈련 과정에서 여자라는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우현(박유환)과 부딪히며 가슴에 커피를 쏟아 압박 붕대가 들킬 뻔 하면서 또 한번 큰 위기에 놓였던 것.
이렇게 매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던 고은아가 이번에는 숨겨왔던 여자로서의 매력을 당당히 드러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승여는 유일하게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아는 ‘m2 주니어’ 멤버인 지우(곽용환) 앞에서 봄이 화사함을 전하는 백색의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은아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누리꾼들은 “은아 언니, 너무 예뻐요!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미친 미모!”, “남장한 모습만 보다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이 모습을 우현이가 봤으면 어떨까ㅋㅋ”, “하얀 원피스와 짧은 숏커트가 완전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발한 미션과 풋풋하고 신선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K-팝 최강 서바이벌`은 9일 오후 8시 50분 채널 A를 통해 7회가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영화사 숲)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