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지난 6회 방송분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티격태격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 끝에 첫 키스까지 나누게 된 상황. 이를 목격한 이성민의 당황한 표정이 이어지며 앞으로 세사람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폭발하게 된 하지원, 이승기와 한없이 자상한 형의 모습을 펼쳐내는 이성민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복을 입고 깜찍한 ‘V’자를 그리고 있는 하지원과 왕제복을 입고 폭풍간지 드러낸 이승기, 자상하고 넉넉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이성민 등 세 사람이 품격 있는 ‘우월 유전자’를 뽐내며 ‘로열패밀리’의 면모를 발산해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사진 속에서 우아한 한복드레스를 입은 하지원과 한쪽 다리를 올린 채 귀여운 ‘거만함’을 그려낸 이승기,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성민은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한 표정을 한껏 선보이고 있다.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저절로 풍겨져 나오는 이들의 기념컷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하지원-이승기-이성민은 촬영장에서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촬영장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며 “지난 두 달 동안 촬영하며 친밀해진 세 사람이 실감나는 연기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내고 있다. 앞으로도 찰떡궁합으로 쫀쫀한 연기를 펼쳐갈 세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수,목 9시 55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제공 _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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