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에서 서준 역할로 분해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이 극 중 투닥투닥 싸우면서도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긍정소녀 ‘정하나’(윤아 분)를 울린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16일 방송될 ‘사랑비’ 7회에서 정하나(윤아 분)가 일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다짜고짜 찾아간 서준(장근석 분)은 “그러니까 너보고 만만하고 쉽다고 그러는 거야!”라고 무차별 독설을 퍼부어 그녀를 울게 만든다.
특히, 독설을 퍼부어 윤아를 울린 장근석은 작업을 걸려다 되려 자신이 반해버렸던 온천 포옹 때의 눈빛과는 달라진 강렬하고 까칠해진 눈빛으로 그녀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휘어잡을 예정.
윤아 울린 장근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눈빛 보니 완전 독설 작렬했나보다’, ‘장근석 까칠한 매력 윤아 휘어잡고, 여러 여자 울리네’, ‘나쁜남자 서준 제대로 매력적이다!’, ‘‘하나’를 다시 울린 ’준‘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말?! 너무 궁금하다’, ‘왠지 반전이 있을 거 같아! 오늘 방송 완전 기대된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윤스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