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오연서)와 자룡(이장우)은 극중에서 떡볶이 포장마차에서 함께 일하며 재룡(류담)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귀고 있는 상황.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젊은 청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일산의 한 대로에서 진행된 `오자룡이 간다` 촬영현장은 화기애애했다.
또한 오연서와 이장우를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즉석에서 캐스팅 되는 행운을 누리는 여고생들도 있어 제작진도 팬들도 즐거운 분위기 속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오연서와 이장우는 ‘뜨거운형제’ 포장마차 앞 투샷을 찍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무척 쑥스러워하더니 금세 극중 공주와 자룡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사진을 선보였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해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건강한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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