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13일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인생의 의미 없이 여자와 술에 빠져 살아가는 고독한 겜블러 오수로 변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화려한 비주얼과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조인성 화면 장악력에 포스가 장난 아니다. 연기에 여유까지 보인다” “조인성에게 딱 맞는 역할. 대사치는 호흡까지 무지 좋음” “조인성 연기에 호소력이 있다. 몰입감이 좋아” “연기가 그냥 살아있네” “우월한 비주얼에 소름 돋는 연기력, 역시 조인성” “조인성이 다시 돌아왔다. 집중!” 등의 조인성의 비주얼과 연기력을 칭찬하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송혜교, 조인성이 출연해 화제가 된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일 오후 9시 55분 3회가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