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달빛프린스`의 7회 게스트로 이영자, 김완선, 김숙, 권진영이 출연해 만만치 않은 입담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솔직 화끈한 노처녀들로 구성된 `달빛프린스` 7회는 그녀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녀들은 노처녀에서 오는 콤플렉스와 이상형 그리고 각자의 연애 스타일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밝은 분위기 속에 나눈다.
특히 다섯 달프들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네 사람 모두 그 질문을 기다렸다 싶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선택 받은 자와 선택 받지 못한 자의 희비가 교차한 가운데 그들의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달빛프린스 7회 선정 도서는 두 아이의 우정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 이에, 다섯 달프들과 함께 강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그녀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선정, 주제가 선정되는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다. 일곱 번째 게스트 이영자, 김완선, 김숙, 권진영과 함께할 `달빛프린스` 7회는 5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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